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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샌친자의 샌드위치 바이블 서울편 - (제3장) 뺑드에코

 

 

서울 샌드위치 3번째는 뺑드에코 ~~~~~~~~~~~~

 

사실 뺑드에코를 갈 때는 샌드위치를 먹을 생각으로 방문했다고 하기 보다는원래 하드빵계열(깜빠뉴, 바게트, 사워도우 등등) 종류를 좋아하는데 뺑드에코가 그런 바게트를 잘 한다고 해서오 방문해봐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와중에 검색해서 보다보니바게트 샌드위치가 있었음!!!!!

 

바게트가 유명한집에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바게트로 만들어서 판다?

이걸 어떻게 안먹어요? !

 

~껄껄껄껄껄~

여튼간에 '성수에 시간 나면 하드빵 사러 뺑드에코 가봐야지~' 하고 있던 내 마음이

샌드위치를 보는 순간 지금 바로 시간을 내서 뺑드에코 가야겠다로 바껴버림..

 

 

그렇게 바로 신발을 신게되고..^^

냅다 2호선 타고 성수로 꽂습니다.....^^ 이럴때만 실행력 갑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하버드 샌드위치학과 수석졸업생은 그냥 했을텐데 쩝.

 

우선 뺑드에코 위치 정보!

 

뺑드에코 Pain de Echo

화-토 영업 / 일, 월 휴무

11시~7시 영업

(다른 유명 빵집처럼 원하는 빵이 있다면 일찍 가셔야

깨끗하게 비어있는 빵 진열대를 만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ㅠ0ㅠ)

 

 

온세상 팝업스토어 온세상 핫함 온세상 사람들이 모여있는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음니다...

그리고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치기 쉬우니까

고갤 하늘로 치켜들고 경건하게 뺑드에코 간판을 찾아야 함! ^ㅁ^

 

그렇게 가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뺑드에코 입구!!

 

저 영롱한 블루리본을 보세요 안먹어봐도 벌써 맛있다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ㅡㅡ 화가 난다..

너무 이쁘게 생기지 않았어요 모든 빵이? 정말?

진짜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프랑스 빵들의 전형적인 모습과 똑같이 그대로 생김..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미친듯이 풍겨오는 엄청나게 꼬수운 식사빵의 향긋한 향기 때문에

거의 눈이 반쯤 돌아갈 것 같았음 ㅠㅠㅠ 흑흑..

 

 

보이시나요? 이 ㅂㅏ게트가 제가 먹을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그 바게틉니다,,, 어쩜 좋아 ㅠ

 

 

 

이때는 원래 그날 방문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갑자기 샌드위치 비주얼 보고 삣-슝! 하는 하늘의 계시를 받고

오후에 있는 약속을 가기 전에 샌드위치를 당장 맛보겠다는 일념으로 방문한터라

다른 빵은 못사고 샌드위치만 사갔슴다.. 

 

 

진짜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바게트부터 사워도우랑 각종 구황작물 들어간 빵까지

다음에 오면 쓸어갈 리스트 업 마음속으로 쫙 해두고

바게트샌드위치랑 작고 소중한 쁘띠아리바게트를 데리고 갑니다... ㅠㅠㅠㅠ

 

성수동은 빵투어하기 좋아여 왜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스타벅스가 있으니까 ^^~

 

 

캬캬캬캬 다시 봐도 넘 이쁘다.. 빵은 진짜 맛있기만 한게 아니라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즐거워서 조아요!

 

여튼 냅다 스타벅스 달려와서 점심으로 뺑드에코 바게트샌드위치 조지기 시작합니다..~^^ 

 

 

 

 

내용물은 진짜 뭐 특별한거 안들었어요!

딱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의 토마토 햄 양상추 치즈가 들어간 완전 기본 클래식 샌드위치의 조합!

 

사실 샌드위치를 많이 먹어보고 먹으러 다니는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별 특이한 것 없고 특별할 것 없는 그냥 맛있는 기본 샌드위치 였지만

 

하드빵 잘하는 집 답게 바게트 맛과 식감이 샌드위치 멱살 잡고 하드캐리하는 그런 맛이에요..! ㅠㅠ

 

 

콰작콰작하고 기공이 많은 느낌의 바게트라서 씹는 맛도 좋고 그냥 맛은 뭐 말모...

 

먹는 동안 다 먹으면 입천장 조지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뭐 다 먹기도 전에 조져졌어요 ^^ 근데 어쩔거야 맛있는데?

입천장 까진채로 완샌 함.

 

 

그리고 후식으로는 데려왔던 큐티뽀짝한 쁘띠아리!!!

 

  

귀엽죠! 사이즈가 진짜 넘넘 귀여움 근데 저 작은 사이즈의 바게트가 진짜 넘넘 맛있었어요..

기대를 별로 안하고 사서 그런가 그냥 치즈를 좋아해서 디저트로 간단하게 먹어야지~ 한거 였는데

 

바게트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있고 겉에 쪽은 체다치즈..? 느낌이었는데

치즈가 이미 단짠 조합에 꼬수운 바게트로 감싸고 있으니까

맛 밸런스도 좋고 ㅠㅠㅠㅠ 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담에 가면 또 살듯!

 

 

여튼 다음에 가면 집에서 내만샌 해먹을 빵으로 하드빵 잔뜩 쟁여올 생각입니당 캬캬..

 

뺑드에코에 빵지순례하러 방문하시는 분들 바게트랑 각종 식사빵들 다 쟁이시고,

점심식사 대용으로 바게트 샌드위치 사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를 통해 바게트 맛 먼저 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부작용 : 다시 가게 돌아가서 바게트 더 살수도 있음^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