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에 꽂히면 질리도록 그 하나만 패는(?) 습관이 있는데,
문제는 질리지 않는다..
또 다른것에 꽂혀서 잠시 시들할 뿐 절대 질리지는 않음.
그런 의미에서 쥬뗑뷔뜨를 서울편 샌드위치 1장으로 선정함!
위치나 휴무, 영업시간대가 맞추기 힘들어서 가려고 마음을 먹어도 못간 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살 때부터 서울로 올라온 지금까지 쥬뗑뷔뜨를 최소 10번은 방문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 모든 방문에서 샌드위치만 샀다는거^^;..
처음 쥬뗑뷔뜨 샌드위치 먹고난 뒤로부터, 서울에 빵투어 오면 원래 가본 곳은 안가고 최대한 다른 곳을 가야 효율적인데
샌드위치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항상 들러서 샌드위치만이라도 사고 다른 빵집을 갔음..
그리고 always 만족...♥
일단 쥬뗑뷔뜨가게 관련 소개!
쥬뗑뷔뜨 JE T'INVITE BOULANGERIE
월-토 영업 / 일 휴무
11시~7시 영업(이지만 다 팔릴때까지 좀 더 계시는듯!)


석촌역에서 6번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3분도 채 안되서
이렇게 코너에 혼자 프랑스 국적 가진 것 같은 가게가 나온다! 찾기 진짜 쉬움!
진짜 저런 디테일들 조차 너무 프랑스 같아서 좋음! 프랑스에 빵사러 온 기분~
(사대주의 아님)
나는 샌드위치만 사면 된다는 주의였기 때문에.. 빵집 사진을 자세하게 안 찍었어서 자세히는 없지만 하하하..


대략 이런 느낌으로 진열되어 있다! 빵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뭔가 알짜배기만 모아서 팔고 계신 느낌?
그리고 지금 저 첫사진 단호박 크림치즈 깜빠뉴 저거도 진짜 맛있으니까 먹어보세요..
ㅠ 단호박 처돌이들은 극락행 티켓 발급 받는 맛 ㅠ
아 여튼 간에 이제 제일 중요한 샌드위치! 일단 '바게트 샌드위치 하나주세요' 하고 요청하면 어디선가에서 꺼내주신다!
진열 되어 있는게 아니고 달라고 하면 주심!


받으면 이렇게 길쭉하고 묵직한데, 먹기 편하게 반 갈라서 다시 포장은 1개 형태로 이쁘게 해주신다.
저 사진은
처음 쥬뗑뷔뜨에 갔던 날, 점심시간이었고 너무 먹고 싶어서 그 앞의 공원에서 여유롭게 먹은날!

단면도 너무 이쁘죠? 주말에도 사서 먹었는데 또 먹고싶다..
일단 저 바게트 샌드위치의 빵 식감이 미쳤어요.. 바쟉하고 안은 촉촉한데
그 바쟉한 맛이 마치 like 누룽지 맛...
진짜 진짜진짜 진짜 맛있음 일단 바게트가 맛있어요..
그리고 안에 치즈랑 선드라이토마토랑 양상추랑 햄이 들어있는데 이게 부재료의 양과 맛 전부 너무 조화로움!
치즈가 약간 찐~하고 눅진한 맛의 치즈인데 그 치즈가
올리브유에 짭쪼롬하게 농축되있는 토마토 맛이 나는 선드라이토마토랑 같이 씹혀서 엄청 잘어울려요.
사실 이런 설명도 필요없이 백문이 불여일먹.. 먹어봐야 아는 샌드위칩니다.. ㅠ0ㅠ
진짜루. 거짓말 1도 없이 서울에서의 내 인생 샌드위치.
아 맞다 가격은 8500원인데 일단.. 먹어봐요.. 진짜 후회 안함..!

그리고 이 샌드위치가 같은 내용물로 빵만 치아바타로 만들어 주시는 치아바타 샌드위치인데,
그냥 보기에는 생김새가 비슷해요! 비슷하고 맛도 있는데
BUT!!!!!!!!!!!! 쥬뗑뷔뜨는 무조건!!!!!!!! ★바게트샌드위치★ 먹고 나서 다른거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라도 이글 보고 쥬뗑뷔뜨 가서 바게트 샌드위치 먹었는데 맛 없었다?
가져오십쇼. 제가 먹겠습니다..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진짜 저 한번만 믿고 잡숴보십쇼.. 후회 없는 선택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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